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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줌인] 블랙핑크 제니·지수, 가족과 손잡는다…명과 암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지수가 개인 활동 매니지먼트를 위한 파트너로 가족을 선택했다. 연예계 데뷔를 도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만 재계약을 체결한 이들은 개인 활동과 관련해 제니는 모친과 함께 하는 1인 기획사 설립을 발표했고, 지수는 친오빠가 운영하는 회사에 소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가족 관계로 인해 자율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반면, 업계 전문성이 결여될 경우 자칫 연예인 당사자 커리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3일 “가족이라는 특수한 관계가 아티스트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만약 가족이 연예인 매니지먼트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블랙핑크처럼 전 세계적 스타들인 경우엔 그 위험부담을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제니는 지난달 24일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설립을 발표하며 홀로서기를 공식화했다. 오드 아틀리에는 지난해 11월 제니가 모친과 함께 공동 설립한 레이블로 알려졌다. 최근 지수도 친오빠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기업 비오맘과 함께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비오맘은 지수 영입을 시작으로 ‘Blissoo’라는 이름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발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월드스타인 블랙핑크가 이른바 ‘가족 경영’을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제니와 지수의 비슷한 행보를 두고, 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은 더 높은 자율성을 보장 받기 위한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연예인들은 무명 때부터 스타가 되고 나서도 소속사로부터 사생활 통제를 받기 쉽다. 더구나 몇몇 아이돌 가수들의 경우 전속계약 시 연애금지 조항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말들이 나오기도 한다. 그 만큼 통제가 더 엄격하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여전히 기획사들은 아이돌 가수들의 사생활을 관리한다. 연애뿐 아니라, 대중 앞에서 어떤 언행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매뉴얼도 있다”며 “아이돌은 어린 시절부터 스타가 될 때까지 오랜 시간 통제를 받다 보니 자유에 대한 열망이 배우보다 훨씬 높다. 제니와 지수 또한 일반 소속사보다 가족이 운영하는 기획사에서 자율성을 더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제니도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더 시즌즈’) 첫 녹화에서 “개인 활동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해 보고 싶었다”고 1인 기획사 설립 배경을 밝힌 바 있다. 게다가 대중의 평가에 쉽게 오르내리는 직업으로 인해 느끼는 부담감과 긴장감을 가족을 통해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거론된다. 앞서 배우 김태희, 고현정, 이민호, 가수 장나라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기존 소속사를 떠나 가족들이 설립한 회사에서 활동했거나 현재 몸담고 있는 것 또한 이 같은 장점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동시에 전문성이 결여된 가족 경영이 이뤄질 경우,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연예인의 경우 사소한 관리부터 작품 선택 등 향후 행보까지 소속사 관계자들이 모든 과정에 관여되는 터라 관계자들의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 가족경영 시, 이 같은 전문성이 부족해 실패한 사례가 다수 있다. 물론 가수 잔나비, 장나라처럼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사례도 있으나, 이들 대부분은 가족들이 무명 시절부터 함께 하거나 관련업계에 오래 종사를 해오면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관계자는 “가족이 전문성이 없다면 스케줄과 팬덤 등에 대한 관리와 조정, 계약서 작성 등 연예인 활동시 필요한 부분들을 제대로 케어할 수 없다”며 “연예인들이 스타가 된 후 가족과 소속사를 함께 설립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족들의 업계에 대한 이해도, 인맥 등이 부족한 경우가 다반사다”라고 짚었다. 또 제니와 지수처럼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 경영의 리스크는 더 크다는 지적도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미 스타가 된 연예인들은 출연작 선택 등 다음 행보가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가족 경영은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장점을 포함한 새 시도가 될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부담도 껴안아야 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구조”라고 비유했다.제니와 지수의 사례를 통해 가족 경영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 탄생할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요즘 연예인들과 관련된 업무들이 더 세분화되고 전문성을 지닌 외주 업체들도 많다. 제니와 지수처럼 해외 글로벌 스타들의 경우엔 해외 활동 시 현지 매니지먼트와 협업도 가능하다”며 “회사 운영에는 구체적으로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아직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말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블랙핑크처럼 월드스타가 가족 경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K팝 아이돌 가수들의 향후 행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05:12
생활문화

[얼마예요] 파라다이스그룹 ‘찐 재벌 3세’ 전우경, 일상룩부터 파티룩까지

최근 연예인 보다 더 연예인 같은 재벌가 자녀들이 종종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패션, 스타일 등 연예인보다 트렌디한 모습으로 주목받는 재벌가 3~4세들. 그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이가 있는데, 바로 파라다이스그룹의 전우경 씨다.올해 파라다이스그룹은 잊혀질 만하면 등장하는 오너 일가 사칭 사기범으로 곤혹을 치른바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파라다이스그룹의 가계도가 확산되기도 했는데,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과 최윤정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의 2남1녀 중 장녀로 가계도에 등장해 있는 인물이 바로 전우경 씨다. 파라다이스 창업주인 전락원 선대 회장이 그의 할아버지다. 1995년생인 전우경 씨가 주목 받는 건 그가 진짜 파라다이스그룹의 3세라는 것 외에도 남다른 패션감각과 연예계 인맥 부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는 블랙핑크 제니는 물론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배우 정호연, 김다미 등과 각종 행사에 참여하거나 파티에 참석해 즐기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공개해 종종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 패션매거진에서 진행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참석하는 등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관심을 가지며 여러 연예인들과 함께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건 세련된 외모에 더해진 그의 패션 스타일이다. 전우경 씨가 한 명품 매장 앞에서 청바지와 함께 매치한 자켓은 미국 럭셔리 브랜드 TIBI의 Tartan Oversized Tuxedo Blazer 제품으로 가격은 120만원 대다. 당시 배우 송지효와 케이트 블란쳇도 같은 제품을 착용하고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가 한 파티현장에서 착용한 보랏빛 드레스는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미학을 표현하는 마리아 루시아 호한(Maria Lucia Hohan) 컬렉션의 V넥 이브닝 드레스로 가격은 320만원대.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유독 전시장에서 공개된 사진들이 많은데 그 중 우국원 작가의 작품 앞에서 초록색 니트와 함께 매치한 가방은 셀린느의 클래식 트리옹프백 블랙이다. 가격은 550만원이다. 그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 중 카키색 가죽자켓과 청바지를 입고 편하게 매치한 신발은 캔버스 척 70 클래식 하이탑 스니커즈로 가격은 13만6000원이다. 그는 평소에도 원피스에 운동화를 매치하거나 오버핏의 셋업에 크로스백을 매치하는 등 캐주얼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남다른 패션 감각과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전우경 씨이지만 그는 엄연한 재벌 상속녀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해 기준 총 자산 3조5000억원, 매출 5870억원이 넘는 기업으로 카지노를 비롯해 복합리조트, 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의 지주사인 파라다이스 글로벌의 최대주주는 아버지인 전필립 회장으로 전우경 씨를 비롯한 3남매는 각각 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전우경 씨가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만큼 경영 참여에 대한 재계의 관심도도 높은 상황이다. 그는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최근까지 비즈 DIY키트 브랜드인 피크피크(Peakpick)의 공동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는 접속이 중단된 상태로, 지난 5월 이후 공식 계정에 별다른 업로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계나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은둔형 오너라는 수식어가 붙은 아버지와 달리 정 씨는 재벌가 자녀임에도 활발한 인맥을 자랑하며 SNS활동도 이어오고 있는 준셀럽”이라면서 “예술쪽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더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3.12.27 09:27
연예일반

엄정화·박소현·김숙 떴다…산다라박 ‘페스티벌’ MV 라인업 화제

가수 산다라박의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산다라박은 지난 12일 새 디지털 미니 앨범 ‘산다라 파크’(SANDARA PARK)을 발매하며 약 6년 만에 컴백했다. 이 가운데 특급 출연진을 자랑하는 타이틀곡 ‘페스티벌’(FESTIVAL) 뮤직비디오가 시선을 끌고 있다.‘페스티벌’ 뮤직비디오에는 엄정화가 깜짝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정화는 산다라박과 안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녹음에도 참여하며 가요계 선배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평소 ‘연예계 마당발’로 불리는 산다라박의 화려한 인맥이 총출동해 뮤직비디오를 빛냈다. 산다라박의 절친으로 통하는 박소현, 김숙, 신봉선, 박나래, 조세호, 아이키 등 다양한 스타가 카메오로 등장, 재미와 완성도를 더했다.‘산다라 파크’는 산다라박이 그룹 투애니원(2NE1) 활동 후 약 6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페스티벌’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다. 산다라박이 가진 긍정 에너지와 행복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득 담아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3 09:11
연예일반

‘강심장 리그’ 조현아 “과거 기자들 사이서 태도 논란.. 모르고 잠들었다”

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데뷔 15년 만에 자신의 불치병을 최초 고백한다.20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최근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수 조현아가 출연한다. ‘2023년은 조현아의 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조현아는 그룹 이미지상 회사에서 차분한 이미지를 원해 예능적 끼를 억누르고 살았다며 “이제 회사 계약이 끝나 마음대로 살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배우 수지, 임시완, 이유미 등 톱스타들과의 친분으로 연예계 대표 인맥왕으로 급부상한 조현아는 자신의 인맥 관리 비법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현아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 처음부터 부담 주는 리액션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분을 형성할 수 있는 본인만의 4단계 비법을 공개했다.이에 모델 신현지도 배우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뜻밖의 ‘인맥 배틀’이 벌어지기도 했다. 신현지는 절친 송혜교에 대해 힘들 때 각종 보양식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집에서 밥을 해주거나 고민 상담을 잘해준다”며 깊은 우정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는 썸네일을 공개했는데, 데뷔 초 기자들과 인터뷰 중 어떠한 질문을 받고 잠에 빠져들어 당시 기자들로부터 태도 논란이 있었음을 최초 고백했다.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 ‘강심장리그’는 20일 화 오후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9 16:38
연예일반

오윤아, 이민정-최수종-하희라와 다정샷...저녁 모임 즐기는 인싸력!

오윤아가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자랑했다. 오윤아는 19일 "ㅎㅎ 우리 희라 언니~ 최수종 선배님~ 민정이~ 행복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식당에서 찍은 단체 사진을 올려놔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절친한 이민정을 비롯해, 하희라, 최수종 부부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었다. 이민정과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 최수종-하희라 부부와의 친분 등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윤아는 아들 민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 캐스팅돼 곧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9 08:30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찬원 퇴근길 포착, 예의 바른 슈퍼스타

가수 이찬원의 퇴근길이 포착됐다. 1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3주년 특집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의 편셰프들이 모인 만큼, 어떤 특별하고 맛있는 라면 메뉴가 탄생할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시에 편셰프들의 일상 속 매력도 기대 포인트다. 이날 공개된 한 편셰프의 VCR은 어둠이 내린 밤 KBS 공개홀 앞에서 시작됐다. 그곳에는 남녀노소 많은 팬들이 오매불망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트롯 프린스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불후의 명곡’ 녹화일이었던 것. 얼마 후 녹화를 끝낸 이찬원은 신동엽, 박완규 등 선배들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한 후 공개홀 입구로 향했다. 이찬원의 등장에 팬들은 반가움의 탄성을 질렀다. 이찬원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망설임 없이 90도로 인사를 했다. 평소 이찬원은 팬들과의 만남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실제로 퇴근길 영상에서는 이찬원이 큰절까지 하며 팬들을 챙기는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 이찬원의 성실하고 예의 바른 퇴근길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영화제에 온 줄 알았다”, “정말 슈퍼스타다”, “찬원이 정말 착하다”며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렇게 퇴근길에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진 이찬원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차에 올랐다.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쉴 법도 한 이찬원은 1분도 쉬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안부를 챙겼다. 이 과정에서 연예계 신흥 마당발 이찬원의 훈훈한 인맥도 공개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귀가 후 늦은 밤 출출함을 달랠 야식 라면 만들기에 돌입했다. 연예계 미식가이자 요리 능력자로 알려진 의문의 인물이 이찬원을 위해 야식 라면 특급 비법을 전수한다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0 10:40
연예일반

‘미우새’ 크러쉬, 손흥민과 축구 게임 하는 사이? 황금 인맥 자랑

가수 크러쉬가 특별한 인맥을 자랑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고막 남친’ 크러쉬가 숨겨진 황금 인맥을 고백해 기대감을 모은다. 이날 크러쉬는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 축구 게임을 하는 사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6년 전, 유럽에서 이어진 인연을 밝힌 크러쉬는 “축구선수라 축구 게임도 잘한다. 탈탈 털렸다”라며 손흥민과 축구 게임에서 완패한 사연을 전했다. 특히, 크러쉬는 손흥민 선수가 축구 게임을 할 때, 반전 캐릭터를 선택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크러쉬는 연예계 절친 지코의 집에서 벌인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공개했다. 모두를 감동시킨 크러쉬의 역대급 선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크러쉬 같은 친구와는 “바로 절교”라며 단호박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음원 깡패’ 크러쉬의 솔직한 입담은 오는 25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3 17:18
연예일반

‘호적메이트’ 이경규, 역대급 인맥 자랑 “얼마 전 손흥민과 통화”

예능 대부 이경규의 특별한 인맥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4회에서는 생일을 맞이해 파티 손님 초대에 나선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예림이는 이경규의 생일파티를 위해 레스토랑을 찾는다. 이경규는 “내가 사람을 부르면 여기 꽉 찬다. 내가 만나는 사람은 대부분 정계, 재계, 스포츠계, 연예계 쪽 사람들이다. 아주 많다”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이경규의 본격 인맥 자랑이 시작된다. 그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셀럽들의 이름을 줄줄이 읊어 예림이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평소 남다른 축구광으로 알려진 이경규는 “축구선수 중에는 손흥민을 안다”고 말해 생일파티 초대 손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경규는 “정말 손흥민을 아냐”는 예림이의 물음에 “얼마 전에 통화도 했다”라며 역대급 친분을 인증한다고. 과연 ‘월클’ 손흥민과 더불어 이경규가 연을 맺고 있는 스타들은 누구일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자신감 가득했던 이경규가 본격적으로 생일 파티 손님을 초대하던 도중 크게 당황하기도 한다고. 예림이 역시 진땀을 흘리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MBC ‘호적메이트’ 34회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9 16:04
연예일반

‘동상이몽’ 진태현♥박시은 일일 기부 카페 오픈! 지창욱·김성령 초특급 인맥

둘째 출산을 앞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베이비샤워 대신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일일 기부 카페가 열린다. 둘째 출산을 약 한 달가량 앞두고 베이비샤워 대신 장애 아동 후원금 모금을 위한 일일 기부 카페를 기획한 것. 이들은 “우리 가족끼리 축하하고 끝나는 베이비샤워 대신 기부 카페 운영을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연예계 대표 선행 부부로서의 남다른 행보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배우 지창욱부터 김성령, 박기웅, 슈퍼주니어 동해까지 행사에 도움을 줄 초특급 인맥에게 SOS를 요청했다. 특히, 진태현은 지창욱과의 특별한 친분을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 과연 지창욱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SOS에 응답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일일 기부 카페의 첫 번째 손님으로 배우 김성령이 등장해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부부의 뜻에 동참하고자 먼 길을 달려온 김성령은 만삭 박시은을 대신해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김성령은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없어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었다. 자신 있다”며 열정과 의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호기로움도 잠시, 김성령은 밀려드는 주문에 “나 말귀 잘 못 알아듣는데”라며 ‘멘붕’에 빠지는 가하면, 손님들에게 “얘들아!”라며 반말 실수까지 하는 등 혹독한 첫 알바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성령은 56년 인생 첫 아르바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결혼 27년 차 김성령이 ‘부산 토박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과 부산에서 장거리 부부 생활 중이라는 김성령은 “남편은 마초 스타일, 성격이 극과 극”이라며 “남편에게 팔짱을 끼면 진저리를 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령의 팔짱을 뿌리치며 남편이 건넨 한 마디에 스튜디오는 초토화가 됐다는데. 이외에도 ‘답정너’ 스타일 남편과의 다사다난한 일상 등 ‘27년 차 롱디 부부’의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이야기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1 14:44
예능

'라스' 이홍기 "박신혜♥최태준 결혼 축가 음방보다 더 떨렸다"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결혼식에 축가로 나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시상식급 분위기였던 결혼식 현장 이야기를 방출한다. 오늘(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문정 음악감독, 서이숙, 송가인, 이홍기가 출연하는 '열혈사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홍기는 지난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2007년 FT아일랜드 데뷔해 가수로 변신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그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함께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1년 만에 재출격한 이홍기는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소속사에서 이사 직함을 달게 됐다는 근황을 전한다. 소속사 이사가 된 후 깜짝 놀란 점을 언급한다. 지난 1월 결혼한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그는 "첫 번째 순서로 축가를 불러서 매우 떨렸다. 음악방송 무대보다 긴장됐다"라고 밝힌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도경수 근황 알리미'로 활약했던 이홍기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한다. 그는 도경수와 승부욕을 불태운 대결을 펼쳤다며 비화를 탈탈 털어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예계 호랑이' 최민수, 임재범과의 친분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홍기는 이들의 뒤를 이어 마동석과의 넘사벽 반전 인맥을 공개한다. 이어 그는 마동석의 특별한 별명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홍기는 연예계에서 이것을 최초 시도한 연예인이라고 고백한다. 그가 최초 시도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홍기는 송가인과 '열혈제자' 듀오를 결성, 두 스승 김문정 음악감독, 서이숙을 향한 스페셜 무대를 '라디오스타’에서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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